1688이 없던 시절, 광저우로 물건 떼러 가던 이야기 2008년 광저우 웬징루에는 한국 간판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2019년에 다시 갔을 때는 평범한 번화가였습니다. 1688이 대신해 준 것은 물건을 찾는 일이고, 상대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일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미국 ISF, 중국 CCAM, 유럽 ICS2 사전신고 한 번에 정리 미국 ISF·AMS, 중국 CCAM, 유럽 ICS2(ENS)는 이름만 다를 뿐 선적 24시간 전에 같은 것을 묻습니다. 신고는 운송인이 하지만 데이터는 화주가 줍니다. 나라별 필요 번호와 계약 단계에서 받아둘 것을…
디머리지 디텐션 경과보관료 차이와 프리타임 관리 디머리지·디텐션·스토리지는 청구 주체도 발생 장소도 다릅니다. 프리타임이 선사 기준과 터미널 기준으로 갈리는 지점, 그리고 컨테이너 300여 대가 쌓인 뒤 2억원이 된 실제 사례까지 정리했습니다.
하우스 B/L, 마스터 B/L, 서렌더 비엘 차이와 도착지 비용 마스터 B/L·하우스 B/L은 발행 주체로, 오비엘·서렌더 비엘은 원본이 살아 있는가로 나뉩니다. 두 기준을 갈라 정리하고 마스터 B/L 직수령으로 D/O 차지를 줄일 수 있는 조건을 짚었습니다.
绕港·绕澳는 왜 생기는가 — 중국 보세공장의 품명 관리 중국에서 물류를 오래 다룬 사람들 사이에 绕港(라오강), 绕澳(라오아오)라는 말이 있습니다. 홍콩을 돈다, 마카오를 돈다는 뜻입니다. 중국 본토에 있는 물품을 홍콩이나 마카오로 반출했다가 다시 반입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물품은 그대로이고…
분할 통관보다 먼저 확인할 것 — 월별납부와 부가세 납부유예 수입 물품이 항구에 도착해도 통관 전이라면 법적으로는 아직 외국 물건입니다. 관세와 부가세는 수입신고를 하고 납부해야 비로소 발생합니다. 이 시차를 활용하면 자금 부담을 뒤로 미룰 수 있다는 조언이 흔히…
항공 운송비는 어디서 새는가 — 특송과 항공화물의 비용 구조 분해 항공 운송은 해상 대비 단가가 높다는 이유로 검토 대상에서 일찍 제외되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 청구서를 뜯어보면, 항공운임 자체보다 그 주변에 붙는 항목들에서 새는 금액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무역 담당자 한 명 채용, 실제로 얼마가 드는가 수입이든 수출이든 물량이 조금씩 늘기 시작하면 반드시 부딪히는 지점이 있습니다. 해외 거래처 메일, 포워더 전화, 서류 작성, 통관 챙기기까지 전부 대표가 직접 하고 있는데, 정작 팔고 만드는 일에…
박스 규격 하나로 운임이 달라집니다 (적재 효율과 물류비) 물류비를 줄인다고 하면 대부분 포워더와의 협상을 떠올립니다. 견적서를 받아서 항목을 따지고, 다른 곳과 비교하고, 깎을 여지를 찾는 방식입니다. 앞서 다룬 포워더 견적서 이야기가 그쪽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이미 결정된…
결제 통화 하나로 마진이 갈립니다 (환리스크와 송금비용 관리) 환리스크 · 송금비용 수입 원가를 계산할 때 대부분 물건값, 운임, 관세까지는 챙깁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조용히 끼어 있는 비용이 하나 더 있습니다. 환율입니다. 환율은 오르내리는 것이니 어쩔 수…